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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슈

상상속 꿈꾸는 듯한 노르웨이 로드트립 떠나기

by solfulday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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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pedia

체오센(Kjeåsen) 정보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정착지라고 알려져 있는 마을입니다. 

노르웨이 서부 지역 Hardanger에 있는 Eidfjord의 두 개의 농장 중 한 곳입니다. 

Simadalsfjord에서 수직 513미터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망을 즐기기 위해선 차를 타고 올라가거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등산을 할 수 있습니다. 

도로는 굉장히 가파르고 구불구불합니다. 

등산하는 길은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아주 힘든 등산 코스 이지만 상상이상의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나라: 노르웨이 (Norway)
  • 해발: 513m (1,683ft)
  • 언어: 노르웨이어
  • 시간대: UTC+01:00 (CET) *한국보다 8시간 느립니다.
  • 주 노르웨이 한국 대사관 연락처: +47-2254-7090 , +47-9093-1678
  • 날씨: 평균 최저 -5.3도에서 최고 22.3도

노르웨이의 가장 고립되고 아름다운 도시 체오센 (Kjeåsen) 

정상에서 바라보는 체오센의 전망은 고되고 험난한 여정을 잊게 해주는 도시라고 합니다. 

 

노르웨이 서부 쪽에 위치한 체오센, 이 도시로 가는 길은 굉장히 신비합니다. 

 

에이드피요르드 (Eidfjord) 마을에 도착하면 오두막과 농장의 빨간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차도 거의 지나가지 않는 한적한 마을이지만 잠시 한 눈을 팔았다간 물에 떨어질 것 같은 곳입니다. 

 

체오센은 Simadalfjord에서 513미터 높이 있는 지역입니다. 노르웨이에서 가장 고립되고 긴 역사를 지닌 지역이지만 미국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전망을 사로잡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때 이 체오센에서는 13명의 아이들이 학교까지 매일 통학하는 데는 위험한 왕복 4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고립된 만큼 19세기말에는 체오센에 남아 있는 건물 하나를 짓는데 30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차가 다니는 도로는 너무 좁아 일방통행을 실행합니다. 다른 차량이 30분쯤 넘어가도 보이지 않을때 떠날 수 있습니다. 바위를 대충 깎아 만든 터널을 지나면 마치 인간의 때가 묻지 않은 환상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청록색의 바다 그리고 나무 위에 구름들. 

 

고립된 사람들 

이런 곳에 정착한 사람들에 대해서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세상에 단절된 채 가는 길도 험난한 이곳을 누가 최초로 정착했는가 말입니다. 이론으로는 스웨덴 군대에서 탈영한 군인, 또 다른 이론으로는 14세기의 사람들이 흑사병에서 탈출을 위해 이주했다는 겁니다. 

 

이토록 험난하고 고립된 마을을 찾는 이들은 너무나 다양합니다. 적지 않은 나이의 분들이나, 휠체어를 타는 사람, 심지어 앞이 보이지 않으신 사람 모두가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말입니다. 그 어떤 험난한 여정도 환상적인 경험을 막을 순 없었죠. 

과연 고립이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사회가 제공 하는 모든 것들이 편리함 이것이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일까요? 체오센에서의 고립은 자연과의 친밀함이고 인간이 안주하는 모든 것들에게서 벗어나 삶의 소중함을 새로 깨달음으로써 많은 이들이 찾는 이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꿈이 없는 사람의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런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고립된 생활은 꿈을 꾸기 쉬울 것 같습니다. 평화로운 고립에서 만끽 할 수 있는 이 경험을 저도 꼭 한번 겪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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